확진자 수 58일째 네 자릿수
백신 1차 접종 2945만8016명 완료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 서 있다.
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임시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길게 줄을 서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8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961명 증가한 25만5401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927명이다.

서울 555명, 경기 688명, 인천 120명 등 수도권에서 1363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충남 93명, 부산 69명, 대구 66명, 대전 60명, 경남 53명, 울산 42명, 경북 41명, 광주 40명, 충북 27명, 강원 25명, 전북 18명, 전남 12명, 제주 11명, 세종 7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34명이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누적 2303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0.9%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903명이 늘어 총 22만6222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8.58%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7명 늘어 총 2만6876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8명 줄어 총 371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57.4%가 1차 예방접종을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17만7818명으로, 누적 2945만8016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05만17명, 화이자 백신 1480만5891명, 모더나 백신 237만9995명, 얀센 백신 122만2113명이다.

2회 접종자는 1일 하루 53만3164명 늘어 지금까지 1628만3360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