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경 성평등국회자문위원회 위원장·신경아 한림대학교 교수·임인옥 (사)여성문화네트워크 대표가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여성인권 증진과 성평등 실현 유공자로 선정돼 훈·포장을 받았다.
(왼쪽부터)이미경 성평등국회자문위원회 위원장·신경아 한림대학교 교수·임인옥 (사)여성문화네트워크 대표.

9월1일부터 9월7일까지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여성가족부는 1일 오후 ‘제26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온라인으로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여성인권 증진과 성평등 실현에 헌신한 58명의 유공자들에게 훈·포장을 수여했다.

여성가족부 유튜브 영상 캡처.
이미경 성평등국회자문위원회 위원장은 국민훈장 동백장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유튜브 영상 캡처.

국민훈장 동백장에 이미경 성평등국회자문위원회 위원장, 국민훈장 목련장에 고경심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이사, 국민포장에 현정자 제주특별자치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근정포장에 신경아 한림대 사회학과 교수가 받았다.

이날 시상식 영상에서 이미경 성평등국회자문위원회 위원장은 “저 혼자 잘나서 수상한 것이 아니고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힘을 합쳐서 이루어낸 일이기 때문에 송구한 마음이 든다”며 “여성 문제는 굉장히 복합적인 문제다. 성평등에 대한 관심을 넓혀나가면 우리 사회가 인권에 대해 더 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말했다.

여성가족부 유튜브 영상 캡처.
근정포장은 신경아 한림대학교 교수가 받았다. 여성가족부 유튜브 영상 캡처.

대통령 표창은 이영휘 전문직여성 한국연맹 회장 등 6명이 받았다. 국무총리 표창은 김성민 안산인력개발센터 관장 외 5명이 수상했다. 여성가족부 장관 표창은 임인옥 (사)여성문화네트워크 대표 외 41명(단체 포함)이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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