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57일째 네 자릿수
백신 1차 접종 2927만9112명 완료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보건소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57일째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1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025명 증가한 25만344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1992명이다.

서울 662명, 경기 630명, 인천 123명 등 수도권에서 1415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충남 86명, 부산 및 울산 각각 68명, 대구 54명, 충북 49명, 경남 48명, 경북 44명, 강원 36명, 광주 35명, 대전 30명, 전북 23명, 전남 17명, 세종 10명, 제주 9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33명이다.

사망자는 7명 발생해 누적 229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0.9%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2618명이 늘어 총 22만431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8.51%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600명 줄어 총 2만6834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0명 줄어 총 399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57%가 1차 예방접종을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24만6806명으로, 누적 2927만9112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103만7895명, 화이자 백신 1466만6946명, 모더나 백신 236만9382명, 얀센 백신 120만4889명이다.

2회 접종자는 31일 하루 52만9356명 늘어 지금까지 1574만9376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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