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3년 전 여성들을 기리며...작가 30인, ‘2021 여권통문의날 기념전’
123년 전 여성들을 기리며...작가 30인, ‘2021 여권통문의날 기념전’
  • 이세아 기자
  • 승인 2021.08.31 23:18
  • 수정 2021-09-01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1~7일 서울 종로구 토포하우스 갤러리
김명희, ‘태극기 그리는 날’, 칠판에 오일파스텔, 비디오 모니터, 106x185cm, 2020. ⓒ토포하우스 갤러리 제공
김명희, ‘태극기 그리는 날’, 칠판에 오일파스텔, 비디오 모니터, 106x185cm, 2020. ⓒ토포하우스 갤러리 제공
양주혜, ‘리소ᄉᆞ 김소ᄉᆞ를 생각하며’, 실사출력한 천 위 아크릴릭, 730x1050cm, 2021. ⓒ토포하우스 갤러리 제공
양주혜, ‘리소ᄉᆞ 김소ᄉᆞ를 생각하며’, 실사출력한 천 위 아크릴릭, 730x1050cm, 2021. ⓒ토포하우스 갤러리 제공

우리나라 최초의 여성인권 선언문인 ‘여권통문’ 발표 123주년을 기념해 작가 30인이 전시회를 연다.

서울 종로구 토포하우스 갤러리(대표 오현금)는 1~7일까지 ‘2021 여권통문 날 기념전’을 개최한다. 권지은, 김경민, 김도희, 김명희, 김순임, 김영미, 김정희, 김정하, 김홍식, 김희자, 노원희, 박미화, 박종미, 배달래, 서고운, 서혜경, 심영철, 양주혜, 양화선, 오명희, 오숙환, 윤애영, 정은주, 정정엽, 정종미, 정직성, 최서원, 하태임, 허윤정, 인터브이 작가(가나다순)가 참여한다.

토포하우스 갤러리가 전시 공간·진행을, 조은정 미술사학자 겸 평론가가 전시 기획을 맡았다. 오 대표는 “이번 전시는 여성의 배움을 있게 해 스스로 사유하고 자유롭게 행동할 수 있게 해준 선배들을 기념하고 위로하고 감사하는 이들의 행사”라며 “‘여권통문’을 작성해 스스로의 권리를 주장, 연대, 실천한 여성들을 기억하고 감사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정종미 작가, ‘여권통문’,  종이, 천, 안료, 염료, 61x341cm. 2021. ⓒ토포하우스 갤러리 제공
정종미, ‘여권통문’, 종이, 천, 안료, 염료, 61x341cm. 2021. ⓒ토포하우스 갤러리 제공
김순임, ‘그 얼굴11-이교일’, 18x13x13cm, 울펠트, 2010. ⓒ토포하우스 갤러리 제공
김순임, ‘그 얼굴11-이교일’, 18x13x13cm, 울펠트, 2010. ⓒ토포하우스 갤러리 제공

미술계 지인들도 후원자로 참여해, 1인당 10만원씩 모아 도록을 제작했다. 후원자는 (가나다순) 구은주, 김계원, 김기홍, 김달진, 김소연, 김숙애, 김영순, 김영호, 김정숙, 김종길, 김지성, 목수현, 문숙경, 박소현, 박준성, 백현실, 송경진, 송희경, 신소윤, 신수경, 엄영숙, 예진수, 오명선, 오채금, 이강근, 이상화, 임명혜, 임영애, 정준모, 정진국, 정하미, 조수진, 주순이, 최명자, 최열, 최윤희, 최주호, 최태만, 한경순, 한미애, 홍양호, 홍지석, 후지무라 마이 등이다. 문의 02-734-7555. topohaus@hanmail.net.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