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 히포시(HeForShe)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가 8월 30일부터 9월 7일까지 양성평등주간 기념 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올해로 26주년을 맞는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하고 성평등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보 영상을 통해 자연스럽게 양성평등주간 관련 정보를 얻고 누구나 쉽게 온라인으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 제38조에 의거 범국민적으로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기 위해 지정된 기념주간이다. 1996년부터 ‘여성주간’으로 운영돼 오다가 2015년 '양성평등주간'으로 명칭이 바뀌었으며 2020년부터 여권통문의 날(9월 1일)을 포함한 9월 첫 주로 변경됐다. 여권통문은 1898년 9월 1일 발표된 대한민국 최초의 여성인권선언문으로 당시의 가부장적 사회 구조 속에서 여성의 평등한 교육권, 직업권, 참정권을 주장한 것이 특징이다.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이번 캠페인은 히포시코리아홈페이지 또는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별도의 회원가입 절차 없이 참여 가능하며,  캠페인 참여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소정의 상품이 제공된다. 당첨 여부는 9월 9일 개별 문자를 통해 안내될 예정이다.

 

 

 

여성신문TV 유튜브 채널에서 보기: https://youtu.be/epsVXmaKJq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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