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동시 1인 시위
서울환경연합이 가습기살균제 참사 10주기를 맞아 30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 앞에서 '가습기살균제 참사 10주기 전 세계 1인 시위' 기자회견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은 전국 50곳, 해외 5곳에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1인시위를 벌였다.
서울환경연합은 "최악의 환경보건 사건인 가습기살균제 참사가 밝혀진 지 올해로 10주기를 맞았다"며 지난 10년 동안 정부와 가해 기업은 참사 재발 방지는커녕 진상규명과 피해 보상조차 진행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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