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입구에 놓인 화분에 발열체크 후 받은 인증스티커로 도배되어 있다. ⓒ홍수형 기자
2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입구에 놓인 화분에 발열체크 후 받은 인증스티커로 도배되어 있다. ⓒ홍수형 기자

2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입구에 놓인 화분이 병원 출입 인증 스티커로 도배돼 있어 시민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병원 등 다중이용시설에서는 발열 검사와 출입명부 작성을 마친 방문객들에게 인증 스티커를 배부해 출입을 허가하고 있다. 병원 측이 내원객이 스티커를 버리고 갈 수 있도록 배너를 마련하고 있으나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도 '병원 버스정류장 근황'이라는 제목과 함께 스티커로 도배된 정류장 의자 사진이 게시돼 논란이 됐다. 

2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입구에 놓인 화분에 발열체크 후 받은 인증스티커로 도배되어 있다. ⓒ홍수형 기자
26일 서울 서대문구 신촌세브란스 병원 입구에 놓인 화분에 발열체크 후 받은 인증스티커로 도배되어 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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