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다시 2000명대
백신 1차 접종 2670만1704명 완료

24일 오전 서울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24일 오전 서울 관악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2000명대를 기록했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2155명 증가한 24만143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2114명이다.

서울 673명, 경기 579명, 인천 117명 등 수도권에서 1369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남 102명, 대구 99명, 부산 86명, 충남 74명, 경북 69명, 대전 64명, 충북 59명, 강원 46명, 전북 38명, 울산 35명, 제주 27명, 광주 23명, 세종 16명, 전남 7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41명이다.

사망자는 9명 발생해 누적 2237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0.93%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1984명이 늘어 총 21만1177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87.47%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62명 늘어 총 2만802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4명 늘어 총 434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52%가 1차 예방접종을 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9만7167명으로, 누적 2670만170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91만4749명, 화이자 백신 1233만6721명, 모더나 백신 231만4710명, 얀센 백신 113만5524명이다.

2회 접종자는 24일 하루 59만8454명 늘어 지금까지 1288만4222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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