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플로리다 하루 확진 2만1000명 넘어…폭발적 확산
미 플로리다 하루 확진 2만1000명 넘어…폭발적 확산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8.01 14:25
  • 수정 2021-08-01 14: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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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데이드 칼리지 노스 캠퍼스의 코로나19 검사소에 차량들이 줄을 서 있다.  ⓒAP/뉴시스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데이드 칼리지 노스 캠퍼스의 코로나19 검사소에 차량들이 줄을 서 있다. ⓒAP/뉴시스

 

미국 연방정부는 현지시간 31일 플로리다주의 하루 신규확진자가 이날 기준 2만1683명으로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고 밝혔다.

미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플로리다주는 현재 미국 전역에서 가장 신규확진자가 많이 발생하는 새로운 감염 중심지역이다.

최근 미국내 신규환자 가운데 5분의 1을 차지하고 있다.

미 언론들에 따르면, 론 디샌티스 플로리다주 주지사는 그 동안 연방정부의 마스크착용 의무화와 백신접종 운동에 저항해왔으며 플로리다주 의회까지 거기에 가세했다. 

그 결과 지방 행정부의 코로나19의 확산을 막는 방역 활동이 크게 제한을 받을 수 밖에 없었다.

CDC 통계에 따르면 플로리다주의 감염확산 속도는 매우 빠르다. 

전날 플로리다의 신규확진자는 1만7093명이었는데 24시간 동안 2만1683명에 이른 것이다.

그 이전 플로리다주에서 신규확진자 수가 최고점에 이르렀던 때는 지난 1월 7일, 1만9334명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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