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자아자(아름다운 자원봉사, 아파트 자원순환) 캠페인'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와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이사장 홍명희)가 이달 29일 아름다운 가게 은평구청점에서 ‘서대문구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특별전’을 연다.

구와 아름다운가게는 나눔과 순환을 위한 공동 협력 사업의 일환으로 올해 4월과 5월, 6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아자아자(아름다운 자원봉사, 아파트 자원순환)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기에 북가좌1·2동, 남가좌1·2동 아파트 주민들이 참여해 총 3,171점의 물품을 기부했다.

ⓒ서대문구청

6월에 진행한 서대문구 아자아자(아름다운 자원봉사, 아파트 자원순환) 캠페인 모습ⓒ서대문구청

이번 특별전은 이들 기부 물품을 판매하는 행사로, 수익금 전액은 아름다운가게의 ‘2022 아름다운 나눔보따리’ 사업을 통해 서대문구의 취약계층 주민들을 돕는 데 사용된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비대면으로 진행된 자원 선순환 캠페인에 많은 주민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뜻깊었다”며 “이번 특별전을 통해서도 많은 분들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에 동참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