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직책 맡은 당내 인사들 징계 검토"
국민의힘 "윤석열 캠프 직책 맡은 당내 인사들 징계 검토"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7.26 11:33
  • 수정 2021-07-26 11: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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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29일 오후 서울 서초구 매헌 윤봉길의사 기념관에서 열린 대선 출마 기자회견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뉴시스
윤석열 전 검찰총장 ⓒ뉴시스

국민의힘이 윤석열 전 검찰총장 대선캠프에서 직책을 맡은 당협위원장들의 징계를 검토중이라고 밝혔다.

한기호 사무총장은 26일 "캠프를 돕는 것과 들어가서 직책을 부여받은 것은 다르다"며 "징계대상인지, 해당행위에 해당되는지를 검토하고 있다"고 뉴시스에 전했다.

징계 검토 대상은 부산 북·강서갑 위원장인 박민식 전 의원, 인천 서구갑 당협위원장인 이학재 전 의원, 함경우 경기 광주갑 당협위원장, 김병민 서울 광진갑 당협위원장 등 4명이다.

이준석 대표는 지난 19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최고위원회의 결정으로 우리 당의 국회의원과 당원협의회 위원장들을 포함한 당원들은 자유롭게 당내 대선주자의 선거캠프에서 직책과 역할을 맡고 공표, 활동할 수 있다"고 밝혔다.

윤 전 총장,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 등 범야권 인사들의 입당을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19일 최고위원회의에서는 당 밖 주자를 돕는 당내인사들이 해당행위를 하고 있는 것이란 지적도 나왔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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