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덥지만 뿌듯하잖아요' 코로나19 확산에 접어들며 심각해진 환경 오염으로 20일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김려음 (18) 신정고 학생이 공원을 가꾸고 있다. ⓒ홍수형 기자
서울 신정고에 재학 중인 김려음씨가 20일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공원 가꾸기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서울 신정고에 재학 중인 김려음(18)씨는 20일 서울 여의도 샛강생태공원에서 공원 생태 살리기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김씨는 "날씨는 덥지만 공원도 살리는데 보탬이 될 수 있어 뿌듯하다"고 말했다.

샛강생태공원 생태 살리기 봉사활동 참가자들은 이날 오리엔테이션 강의를 받은 뒤 가시박 식물 제거하기, 나뭇가지 정리 등을 진행했다. 폭염으로 봉사활동 중간 쉬는 시간을 가졌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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