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은 코로나19 검사 받기 위해 긴줄을 서 있다. ⓒ홍수형 기자
서울 중구 서울역 선별진료소에 시민들은 코로나19 검사 받기 위해 긴줄을 서 있다. ⓒ홍수형 기자

코로나19 확산세가 점차 거세지고 있다.

20일 방역당국과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까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총 1681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같은 시간 1157명보다 524명 많다.

이는 이미 국내 코로나19 사태 발생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직전 최다 기록은 지난 14일의 1614명으로, 1주일 만에 넘어섰다.

21일 0시 기준 확진자 수는 1800명 안팎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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