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까지 접수

 

ⓒ(사)여성·문화네트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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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여성·문화네트워크(대표 임인옥)는 8월6일까지 ‘2021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포상 후보자 추천을 접수한다.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은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 성평등한 사회조성, 일상 속 성역할 고정관념 개선 등을 포함한 성평등 문화 환경조성에 기여한 문화인과 문화 콘텐츠를 발굴해 포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며, 올해로 14회째다. 

올해는 총 13명을 선정해 시상할 예정이다. ▲문화콘텐츠 개발 및 제작에 참여하여 성평등 인식제고 및 확산에 기여한 공적이 있는 인물(문화예술 전 분야에 해당)에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을, 대중의 성평등 인식제고 및 확산에 기여한 문화콘텐츠(문화예술 전 분야에 해당)에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을 수여한다. 수상자는 문체부 장관 표창과 상금 500만을 받는다.

또 ▲문화산업 내 성평등문화 환경을 지원 및 조성하는 데 기여한 단체에 ‘양성평등문화지원상(단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과 상금 300만원) ▲성평등문화 환경을 조성 및 지원에 기여한 문화예술 관계자 및 연구자에 ’양성평등문화 지원상(개인)‘ (국회문화체육관광위원장상과 상금 300만원) ▲향후 문화예술 발전을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문화예술단체에 ‘문화예술특별상’ (을주상과 상금 300만원) ▲실력이 우수하고 향후 활발한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는 여성 문화인에 ‘신진여성문화인상’(8명, 여성신문사장상과 상금 각 100만원)을 수여한다.

추천받은 후보자 중 성평등·문화예술계 인사로 구성된 ‘양성평등문화상 심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한다. 단,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인상’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콘텐츠상’, ‘양성평등문화지원상(단체)’은 문체부의 후보 공적심사를 거쳐 수상 여부를 정한다.

수상자는 오는 9월 양성평등주간 중 여성신문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하며, 시상식은 9월7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다.

후보자를 추천하려면 신청서와 추천서 1부, 증빙자료를 이메일(wincb@womennews.co.kr)로 제출하면 된다. 신청서와 추천서 양식은 여성신문 홈페이지(http://www.womennews.co.kr/event/event32.html)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더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나 ‘2021 올해의 양성평등문화상’ 담당자(02-2036-9214)에게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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