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00차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가 14일 낮 서울 종로구 중학동 옛 주한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렸다.
1500회를 맞아 정의기억연대와 세계 14개국 시민 1565명이 공동 주관한 이 날 수요시위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보내온 연대 메시지와 피해자들의 인사말이 담긴 영상이 상영됐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정부의 방역지침에 따라 다른 참가자 없이 1인 시위로 진행됐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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