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총 “노조 내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해야”
한국노총 “노조 내 성평등 조직문화 정착해야”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1.07.13 17:27
  • 수정 2021-07-13 21: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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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찾아가는 성평등 노동교실 개최
한국노총은 지난 9일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대강당에서 성인지적 노조로의 전환과 노조 간부의 역량강화를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성평등 노동교실을 개최했다. ⓒ한국노총
한국노총은 지난 9일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대강당에서 성인지적 노조로의 전환과 노조 간부의 역량강화를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성평등 노동교실을 개최했다. ⓒ한국노총

한국노동조합총연맹(한국노총)은 지난 9일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대강당에서 2021년 권역별 찾아가는 성평등 노동교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노총 최미영 상임부위원장, 충남세종 지역본부 고석희 의장, 충남천안지역지부 임관빈 의장, 충남서부지역지부 강진연 의장, 여성신문사 황창화 이사를 비롯한 70여명이 참석했다.

한국노총은 지난 9일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대강당에서 성인지적 노조로의 전환과 노조 간부의 역량강화를 위해 권역별 찾아가는 성평등 노동교실을 개최했다. ⓒ한국노총
한국노총 최미영 상임부위원장이 지난 9일 한국노총 충남세종본부 대강당에서 열린 권역별 찾아가는 성평등 노동교실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한국노총

최미영 상임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안전하고 건강한 일터를 만들기 위해 성평등 노동교실을 개최한 충남세종본부와 참여해 주신 모든 동지분들께 감사하다”며 “한국노총은 성별 구별없이 모든 노동자 동지들이 참여하는 교육사업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오늘 5기 성평등 노동교실을 시작으로 앞으로 5개 지역에서 계속 교육사업을 개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고석희 충남세종지역본부 의장은 “2019년 처음 성평등 노동교실을 시작할 때 까지만 하더라도 과연 효과가 있을까 의문이 있었지만, 교육을 이수해 역량이 강화된 간부들이 작년 투쟁과 조직 확대사업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았다”며 “앞으로 교육 사업과 더불어 여성위원회 활동이 더 활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지원을 계속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성평등 노동교실에서는 △성평등 조직문화 확신을 위한 노조간부의 역할(변혜정 sex&steak 연구소 소장) △노조 간부가 알아야 할 개정노동법(이상혁 한국노총 노무사) △히포시(HeForShe) 선언이 이어졌다.

한국노총은 “성희롱 성폭력 괴롭힘 없는 평등 일터를 만들고, 노조 내 올바른 성평등 조직문화를 정착시켜나가겠다”며 “찾아가는 성평등 노동교실을 통해 남성 리더의 성평등 수준 제고와 여성 간부가 지역 활동가로써 노조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연대의 틀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는 9월 10일에는 강원·춘천영서지역지부에서 찾아가는 성평등 노동교실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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