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여성의정회 제9대 회장에 이정은 전 의원

이정은 전 서울시의원이 서울특별시 여성의정회 제9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서울특별시 여성의정회는 지난 8일 뉴국제호텔에서 제8대 총회를 열고 이 전 의원을 회원 전원 만장일치로 회장에 추대했다고 밝혔다. 

이정은 신임 회장은 “국민의 삶과 직결된 모든 문제의 정책을 결정하는 정치 영역에서 성평등은 반드시 실현되어야할 과제”라며 “여성 정치인의 역할이 중요하다. 남녀동수 실현을 위한 법과 제도 수립이 꼭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신임 회장은 (사)한국여성지도자연합 총재, (사)서울특별시여성단체연합회 회장을 맡고 있다.

한편 서울특별시 여성의정회는 전현직 서울시의회 여성 의원으로 구성됐다. 여성정치인 역량강화와 여성정치 참여 확대를 위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