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마가 시작된 24일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출근길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6일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매우 많은 비가 내리겠다.

남부 일부 지역에는 시간당 80mm 이상 쏟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기상청은 광주와 전남, 전북 전 지역과 제주, 충남(서천·부여·논산·금산)에 호우주의보를 발효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북부를 제외한 남부지방에 100~200mm, 일부 많은 곳은 300mm 이상 내리겠다.

충청권 남부와 경북북부는 50~100mm, 충청권 북부와 제주도산지는 30~8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제주도(산지 제외)와 강원남부, 울릉도와 독도에는 5~20mm의 비가 오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19~24도, 낮 최고기온은 25~32도를 오가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1도, 인천 22도, 수원 22도, 춘천 21도, 강릉 22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대구 22도, 부산 24도, 제주 27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31도, 인천 29도, 수원 31도, 춘천 32도, 강릉 29도, 청주 29도, 대전 28도, 전주 28도, 광주 26도, 대구 29도, 부산 26도, 제주 31도다.

미세먼지는 전 권역에서 '좋음' 수준으로 예상된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