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독립 40주년 기념 행사 열려
'살고 싶은 도시, 함께 만드는 인천' 독립 40주년 기념 행사 열려
  • 인천=최순자 기자
  • 승인 2021.07.05 16:39
  • 수정 2021-07-05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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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할시 승격 40주년 맞아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3일 중구 제물포구락부에서 열린 '인천독립 40년 기념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
박남춘 인천광역시장이 3일 중구 제물포구락부에서 열린 '인천독립 40년 기념토론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인천시

인천시(시장 박남춘)가 1981년 경기도에서 분리돼 직할시로 승격된 지 40주년을 맞아 인천독립 40주년 행사와 전시를 연이어 개최했다.

먼저 지난 1일 인천시청 중앙홀에서 ‘인천독립 40주년 기념식’이 열렸다. 기념식에서는 직할시 승격 이후 성장 영상 상영, 박남춘 시장의 기념사,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의 영상축사, 신은호 시의회 의장의 축사, 도성훈 인천광역시 교육감의 축사가 이어졌다. 인천을 빛낸 시민 10명을 초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옛 송학동 시장관사에서는 ‘인천시민愛집’ 개방 행사도 열렸다. 인천시민愛집에서는 오는 31일까지 인천직할시 승격 40주년 기념 전시회가 열린다. 월요일은 휴관한다.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는 인천독립 40년·민선 7기 3주년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박남춘 시장은 인천시 중장기 발전 계획인 ‘인천 2030 미래비전’을 소개했다. 인천 2030 미래비전을 통해 공개된 미래 인천 6대 발전 축은 △DNA(Data-Network-AI) 혁신밸리(송도-주안․도화-계양테크노밸리) △바이오헬스밸리(송도-남동공단) △항공․모빌리티밸리(옹진-영종-청라) 등 3개의 미래첨단산업 축과 △문화역사재생 축(연안부두-개항장-동인천-송림․도화 등 원도심-캠프마켓) △해양생태복원 축(조성 예정인 해양 친수공간을 연결) 등 2개의 도시환경 축 △서해협력평화 축(해주‧개성-인천-평택 등)으로 구성된다.

3일에는 제물포구락부에서 인천연구원과 함께 지난 40년을 다양한 시각에서 돌아보고 미래 인천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는 기념토론회와 토크콘서트를 열고 유튜브에 생중계했다. 

중고거래 플랫폼 ‘당근마켓’을 통해 ‘인천독립 40년’ 당시의 사진과 물품을 기증받는 이벤트도 8월 9일까지 진행된다. 기증이 확정된 참여자들에게 인천시 도시브랜드 기념품을 선물하고, 기증식, 기획전시, 전시도록 발간 등도 추진한다. 7월 9~18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전시실에서 창단 40주년을 맞은 인천시립무용단의 특별 전시도 열린다.

한편, 인천시가 인천연구원(원장 이용식)과 함께 분석한 통계자료에 의하면 1981년 이후 1995년 광약시 체제로 바뀌어 인구는 약 3배 늘었고, 면적은 5배 이상 커졌다. 2020년 기준 301만 명(외국인 포함)으로 특·광역시 중에서 세 번째로 300만 도시가 됐다. 면적은 1981년 201㎢이던 것이 강화군과 옹진군 편입, 인천경제자유구역 조성 등으로 2020년 기준 1,065㎢로 특·광역시 중 가장 면적이 넓은 도시가 됐다.

도시철도는 1999년 인천도시철도 1호선, 2016년 인천도시철도 2호선이 개통된 데 이어 2021년 서울도시철도 7호선 연장선(인천석남역) 개통까지 철도연장이 총 140㎞로 증가했다.

보육과 교육 인프라도 크게 향상됐다. 어린이집은 1993년 251개이던 것이 2021년에는 1,833개소에 이르고 있다. 초등학교 수는 1981년 55개소에서 2020년 263개소로 4.8배 증가했으며 초등학교 학급당 학생 수는 1981년 60.5명에서 2020년 22.7명으로 감소해 교육의 질적 수준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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