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사흘째 700명대

백신 1차 접종 1534만7214명 완료

1일 대구 서구 대구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1일 대구 서구 대구의료원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검체 채취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째 700명대를 기록했다.

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711명 증가한 16만795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44명이다.

서울 301명, 경기 210명, 인천 16명 등 수도권에서 527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경남 및 부산 각각 20명, 대전 18명, 경북 및 충남 각각 10명, 강원 7명, 광주 및 전북 각각 6명, 제주 5명, 대구 및 세종 각각 4명, 전남 및 충북 각각 3명, 울산 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67명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202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26%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30명이 늘어 총 15만44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3.31%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79명 늘어 총 872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4명 줄어 총 139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29.9%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증감 없이 누적 1534만721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39만6334명, 화이자 백신 378만2323명이다.

2회 접종자는 4일 하루 625명 늘어 지금까지 532만1602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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