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엿새 만에 600명대 아래
백신 1차 접종 1529만302명 완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10명으로 집계된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24일 오전 서울 송파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의료진이 시민들에게 안내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600명대 아래를 기록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501명 증가한 15만5572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72명이다.

서울 179명, 경기 157명, 인천 30명 등 수도권에서 366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부산 37명, 강원 16명, 경남 10명, 대전 및 울산 각각 7명, 광주 및 충남 각각 6명, 대구 및 충북 각각 5명, 전남 및 전북과 제주 각각 2명, 경북 1명이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29명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201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30%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335명이 늘어 총 14만6675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4.28%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64명 늘어 총 688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6명 줄어 141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29.8%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6명으로, 누적 1529만302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039만720명, 화이자 백신 375만5639명이다.

2회 접종자는 27일 하루 740명 늘어 지금까지 464만3951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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