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회 수상 친환경쌀
전라남도 | 전남쌀

ⓒ전라남도
ⓒ전라남도

전라남도는 수확 단계에서부터 철저한 관리를 통해 일반쌀과 혼종을 방지하고 종자의 국산화와 친환경쌀 전문 도정공장 지원과 정부 공모사업인 쌀 가공시설 현대화사업을 매년 전국에서 가장 많이 추진하는 등 최고 품질의 쌀을 생산, 안정적으로 공급하고 있다.

전남지역 친환경농업 인증면적은 지난해 말 기준 4만5천928㏊로 전국의 65%를 차지하고 있다. 이 가운데 유기인증이 2만3천770㏊로 친환경농업 육성 이래 처음으로 무농약 인증면적을 넘어서 친환경농업이 내실화 단계에 접어들고 있다.

전라남도는 생산성과 맛에 더해 비바람에도 견디는 신품종을 개발하는 등 전남 쌀이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할 수 있도록 품종에서 품질, 식미 등까지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친환경농산물 생산 지역으로서 수도권과 전국 대도시 학교급식에 식재료 및 친환경 제품 원료로 공급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4년부터 전국 최초로 학교급식 친환경농산물 식재료 지원 사업을 실시해 전남지역 어린이집과 초중고교에 친환경농산물을 제공하고 있다.

전라남도는 또한 친환경 쌀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부정인증, 유통신고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소비자가 친환경 쌀이 아닌 경우 신속한 원인을 찾고 피해 보상을 받을 수 있는 소비자 안심보험 제도를 2009년부터 전국 최초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전남 친환경 쌀을 접하도록 체험 활동과 산지 체험 행사를 연중 실시해 소비자들에게 가까이 있는 브랜드로 다가서고 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