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비서관도 ‘세대교체’… 청년비서관에 25살 박성민 발탁
청와대 비서관도 ‘세대교체’… 청년비서관에 25살 박성민 발탁
  • 이하나 기자
  • 승인 2021.06.21 13:08
  • 수정 2021-06-22 12: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정무비서관에 김한규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
교육비서관에 이승복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박성민 더불어민주당 청년대변인.
박성민 청와대 청년비서관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청와대 청년비서관에 박성민(25) 더불어민주당 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을 임명했다. 정무비서관에는 김한규(47) 김앤장법률사무소 변호사를, 교육비서관에는 이승복(55)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을 내정하는 등 3명의 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이날 브리핑을 통해 전했다.

박성민 청년비서관은 민주당에서 청년대변인, 청년TF 단장, 더혁신위원회 위원, 청년미래연석회의 공동의장 등을 지냈다. 지난해 이낙연 전 민주당 당대표에 의해 청년 최고위원으로 발탁된 바 있다. 지난 4월 지도부에서 사퇴해 대학생으로 돌아갔다가 이번에 청와대로 들어가게 됐다. 경기 죽전고와 강남대 국어국문학과를 다니다가 편입해 현재 고려대 국어국문학과에 재학 중이다. 전임 김광진(40) 비서관에 이어 두번째 청년비서관이다. 문재인 정부 최연소 청와대 비서관이기도 하다.

박경미 대변인은 “민주당 최고위원, (청년)대변인 등을 역임하면서 현안들에 대해 본인 의견을 소신 있게 제기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주의 깊게 경청하는 균형감을 보여줬다”며 “청년 입장에서 청년의 어려움을 더 잘 이해하고 청년과 소통하며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고 조정해가는 청년비서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한규(왼쪽) 청와대 정무비서관, 이승복 교육비서관. 사진=청와대 제공
김한규(왼쪽) 청와대 정무비서관, 이승복 교육비서관. 사진=청와대 제공

김한규 비서관은 제주대기고와 서울대 정치학과를 졸업하고 사시41회로 변호사가 됐다. 서울대 법학 석사와 미국 하버드 대학교 법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민주당 더혁신위원회 위원, 법률대변인으로 일했다. 현재 김앤장볍률사무소 변호사이면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상임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2020년 총선에 민주당 서울 강남병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했다. 정무비서관은 여야 정치권과 소통하는 자리인 만큼 전직 국회의원이 맡아왔으나 김 비서관의 경우 의정 경험이 없다.

이승복 교육비서관은 전주 영생고를 졸업하고 연세대 교육학과에서 학위를 취득했다. 미국 오하이오 주립 대학교에서 교육행정학 석사, 건국대 교육학 박사 학위도 취득했다. 행시 35회 출신으로 서울대학교 사무국장,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 부교육감, 교육부 대학학술정책관·대변인·대학지원관·정책기획관·교육안전정보국장을 지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