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술에 취해 부산 도시고속도로에서 운전한 20대가 음주운전 의심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붙잡혔다. 사진은 기사와 무관. ⓒ뉴시스·여성신문
ⓒ뉴시스·여성신문

만취 상태로 14km를 운전한 40대 남성이 붙잡혔다.

21일 경기 군포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음주운전) 혐의로 A씨를 입건해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경찰은 이날 오전 안산시의 도로에서 음주운전 의심 차량 발견 신고를 접수하고 10여분 뒤 군포시에서 A씨를 붙잡았다.

A씨는 수원시 화서동에서부터 약 14km가량을 면허 취소 수치인 혈중알코올농도 0.08%이상의 만취 상태로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