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호국보훈의 달 맞아 현장 근무자 격려

ⓒ구리시
안승남 구리시장이 지난 8일 구리경찰서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구리시

경기도 구리시(시장 안승남)는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구리경찰서, 구리소방서와 구리시를 작전지역으로 하는 군부대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이번 격려 방문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구리시의 치안과 시민안전 및 국토방위에 전념하고 있는 군장병, 의무경찰, 소방관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는 매년 의무경찰, 소방서 및 군부대를 방문해 격려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 8일에는 안승남 구리시장이 구리경찰서를 찾아 경찰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앞으로도 시와 경찰서가 유기적 협력을 통하여 전국에서 가장 살기 좋고 안전한 구리시를 만들자"고 말했다.  같은 날 구리소방서를 방문한 자리에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피로가 누적된 소방관들을 격려하고 감염병 대응 및 인명구조에 필요한 물품을 가능한 범위 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또한 지난 3일부터 15일까지 구리시를 작전 지역으로 하는 군부대 5개소와 구리국군병원 및 구리시 예비군 지역대를 방문하여 국토방위와 국가안보를 위해 노력하는 군장병의 노고에 감사의 말을 전하고 격려금을 전달했다.

특히 8일 오전, 새로 취임한 제73사단 사단장과의 만남에서 취임 축하 인사와 함께 “무더운 날씨에 구리시 통합방위에 힘써주시는 제73사단 및 예하 장병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관․군의 상호 긴밀한 협력관계를 통하여 유기적으로 국가 방위태세를 유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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