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후 세종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교육부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이 4일 오후 세종시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AZ) 코로나19 백신을 맞고 있다. ⓒ교육부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자가 전 국민의 23%인 1180만명을 넘었다.

13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신규 접종자는 1차 38만6223명, 접종 완료 11만7602명이다.

누적 1차 접종자는 지난 2월 26일 접종 시작 107일 만에 1180만2287명을 기록했다.

전체 인구(5134만9116명, 2020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의 약 23%다.

백신별 권장 접종 횟수를 모두 맞은 사람은 299만2129명으로 전 인구의 5.8%다.

1회 접종 백신인 얀센 백신 접종자도 여기에 포함됐다.

신규 접종자 중 아스트라제네카-옥스퍼드대 백신 접종자는 1차 25만6171명과 2차 726명, 화이자-바이오엔테크 백신은 1차 1만7351명과 2차 4175명이다.

1회 접종만으로 접종이 완료되는 얀센 백신은 11만2701명이 신규로 접종했다.

상반기 접종 대상자 대비 접종률은 아스트라제네카 63.1%(5.6%·괄호 안은 접종 완료율), 화이자 84%(44.2%), 얀센 58.0% 등이다.

97만7644명이 접종하기로 한 얀센 백신은 접종 시작 3일간 절반을 넘는 56만6847명이 접종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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