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효성 이사회 의장 선임...재계 최초 여성 의장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 효성 이사회 의장 선임...재계 최초 여성 의장
  • 김규희 기자
  • 승인 2021.06.10 17:49
  • 수정 2021-06-10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장수 여성 장관 출신 환경 전문가
김명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장이 2019년 12월3일 서울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열린 2019-2차 코리안 매드 사이언티스트 콘퍼런스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김명자 전 환경부 장관이 여성 최초로 ㈜효성의 이사회 의장으로 선임됐다. 재계 최초 여성 이사회 의장이다.

효성그룹은 임기만료로 퇴임한 박태호 전 의장 후임으로 김 전 장관을 선임했다고 10일 밝혔다.

김 의장은 경기여고·서울대 화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버지니아대에서 박사 학위를 받았다. 숙명여대 화학과 교수, 환경부 장관, 17대 국회의원,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회장 등을 지내고 한국환경한림원 이사장을 맡고 있는 환경 전문가다.

환경부 장관 시절 헌정사상 최장수 여성 장관의 기록을 세웠으며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는 최초의 여성 회장을 역임했다.

앞서 ㈜효성은 4월 이사회 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위원회를 신설했다. 이번 김 의장 선임은 그룹의 ESG 경영 강화 차원으로 풀이된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