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지지로 4위 올라…이재명-윤석열 1위 놓고 오차 범위내 접전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뉴시스
이준석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 ⓒ뉴시스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에 출만한 이준석 전 최고위원이 대선주자 선호도 조사에 3% 지지를 얻으며 4위에 올랐다.

한국갤럽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사흘간 전국 만 18세 이상 1003명에게 후보명을 불러주지 않은 자유응답 형태로 '다음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은 결과 이재명 경기지사 24%, 윤석열 전 검찰총장 21%로 조사됐다.

이어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전 대표 5%, 이준석 전 최고위원 3%,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2%,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홍준표 무소속 의원이 각 1% 순이었다.

이준석 전 최고위원은 한국갤럽 대권 적합도 조사에 처음으로 포함됐다.

6%는 그 외 인물(1.0% 미만 약 20명), 36%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이 지사와 윤 전 총장 모두 전월 대비 1%포인트 하락하며 오차범위(±3.1%포인트)내 접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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