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이틀째 600명대
백신 1차 접종 674만1993명 완료

1일 서울 강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1일 서울 강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이틀째 600명대를 기록했다.  

3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81명 증가한 14만2157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72명이다.

서울 215명, 경기 207명, 인천 22명으로 수도권에서 444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대구 73명, 부산 32명, 경남 23명, 강원 16명, 대전 15명, 충남 13명, 전북 및 제주 각각 12명, 경북 11명, 울산 8명, 충북 5명, 광주 4명, 전남 3명, 세종 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9명이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누적 1968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38%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31명이 늘어 총 13만2699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3.35%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47명 늘어 총 7490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2명 줄어 149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13.1%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8만1551명으로, 누적 674만1993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29만6043명, 화이자 백신 244만5950명이다.

2회 접종자는 2일 하루 2만2229명 늘어 지금까지 222만728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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