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13개 국어 상담통역 앱’ 개발 착수
부산시, ‘13개 국어 상담통역 앱’ 개발 착수
  • 이하나 기자
  • 승인 2021.06.02 18:44
  • 수정 2021-06-02 21: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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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13개 국어 상담통역 앱’ 개발. 사진=부산시
부산시 ‘13개 국어 상담통역 앱’ 개발. 사진=부산시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국제교류재단(이사장 김윤일, 이하 재단), 부산출입국·외국인청(청장 안규석), ㈜어니언팜과 함께 ‘외국인도 편리한 스마트 도시 부산’ 조성을 위한 ‘13개 국어 상담통역 앱’을 개발한다고 밝혔다.

상담통역 앱은 현재 재단에서 운영 중인 외국인주민 종합생활정보 모바일 앱 ‘라이프 인 부산’에 상담통역 기능을 추가해 구축된다. 핵심 기술은 △‘모바일 기반 상담통역’ △‘동행통역/전문상담’ △‘실시간 상담 채팅 서비스’의 3가지다. 해당 서비스들은 한국어를 포함해 영어·중국어·일본어·베트남어·인도네시아어·러시아어·우즈베키스탄어·몽골어·미얀마어·캄보디아어·태국어·필리핀어 등 13개 언어로 제공된다. 부산 내·외국인주민으로 구성된 재단 통·번역 서포터즈들이 법무, 노무, 의료 등 100시간의 교육을 수료한 후 통역사로 참여한다.

서비스는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운영된다. 부산시 여성가족과, 부산출입국·외국인청, 부산국제교류재단 등 부산 내 핵심 외국인주민 지원·정책기관들도 참여한다.

부산시는 6~8월 중 상담통역 앱을 구축하고 9~12월에는 시범운영에 돌입하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이를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내년부터는 참여 통역사를 500여 명으로 대폭 늘려 서비스를 확대해나갈 예정이다. 

전혜숙 부산시 여성가족국장은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들의 가장 큰 장벽이 의사소통인데,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디지털 기반으로 현안을 해결할 수 있어 크게 기대된다”며, “더욱 강화된 ‘라이프 인 부산’ 앱이 향후 부산 거주 외국인주민 뿐만 아니라, 2030부산월드엑스포 등 국제행사를 방문하는 부산 입국 외국인들에게까지 확대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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