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수 엿새 만에 다시 600명대
백신 1차 접종 635만8512명 완료

1일 서울 강북구보건소 코로나19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엿새 만에 다시 600명대로 증가했다. 

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77명 증가한 14만1476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654명이다.

서울 256명, 경기 188명, 인천 19명으로 수도권에서 463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대구 39명, 대전 23명, 경남과 부산 각각 19명, 강원 및 울산과 제주 각각 14명, 전남 및 전북 각각 10명, 경북 9명, 충남 7명, 광주 및 충북 각각 5명, 세종 3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23명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누적 1965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39%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05명이 늘어 총 13만2068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3.35%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70명 늘어 총 7443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7명 줄어 151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국민 12.4%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56만5377명으로, 누적 635만8512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401만7845명, 화이자 백신 234만667명이다.

2회 접종자는 1일 하루 2만5945명 늘어 지금까지 219만8010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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