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다우 0.13%↑…경제 재개 기대감
뉴욕증시, 다우 0.13%↑…경제 재개 기대감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6.02 06:03
  • 수정 2021-06-02 06: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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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권거래소 ⓒAP/뉴시스
뉴욕증권거래소 ⓒAP/뉴시스

뉴욕증시는 혼조세로 마감했다.

현지시간 1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0.13% 오른 34,575.31에 장을 마쳤다.

S&P500 지수는 0.05% 하락한 4,202.04에, 나스닥 지수는 0.09% 떨어진 13,736.48로 마감했다.

S&P500은 사상 최고치인 4,238.04에 육박한 4,234.12까지 올랐으나 차익실현 매물에 약보합권에서 거래를 마쳤다.

전날 메모리얼 데이를 맞아 휴장했던 뉴욕증시는 이날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년2개 월 만에 1만 명 아래로 떨어졌다는 소식에 개장 초 오름세를 보였다.

존스홉킨스대학이 지난 30일 집계한 바에 따르면 미국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725명으로 집계됐다.

하루 감염자 수가 1만 명 아래로 집계된 것은 작년 3월 이후 처음이다.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이에 따른 경제 재개 기대감에 여행 관련주와 항공주들이 상승했다.

카니발과 노르웨이지안 크루즈 등의 주가가 2% 이상 올랐고, 아메리칸 항공과 유나이티드항공 주가도 각각 1%, 2% 이상 상승했다.

유가가 서부텍사스산원유(WTI) 기준 2년여래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엑손모빌, 셰브런 등 정유 관련주들이 2~3%가량 올랐다.

개인투자자들의 매수세가 몰리며 주목을 받은 AMC는 헤지펀드 머드릭 캐피털에 850만 주를 매각해 2억3050만 달러를 조달했다는 소식에 주가는 22% 상승 마감했다.

게임스톱 주가도 12% 동반 상승했다.

업종별로 에너지 관련주가 3.9% 오르며 가장 크게 올랐고, 부동산과 자재주도 1% 이상 올랐다. 반면 헬스 관련주가 1.6% 하락했고, 유틸리티, 기술주가 모두 약세를 보였다.

경제 지표도 꾸준히 개선되고 있다.

정보제공업체 IHS 마킷에 따르면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확정치(계절 조정치)는 62.1로 사상 최고치를 경신했다.

이날 수치는 전월 확정치 60.5와 앞서 발표된 예비치이자 전문가들의 전망치인 61.5도 웃돌았다.

공급관리협회(ISM)가 발표하는 5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는 61.2로 12개월 연속 확장세를 유지했다.

이날 수치는 저널이 집계한 월가 예상치인 60.5를 웃돌았으며 전달의 60.7도 넘어섰다.

증시 전문가들은 물가 상승 우려가 이미 상당 부분 가격에 반영돼 있어 투자자들이 물가 우려에 덜 비관적인 모습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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