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 정치참여 확대방안' 대토론회 개최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여성 정치참여 확대방안' 대토론회 개최
  • 홍수형 기자
  • 승인 2021.06.05 15:21
  • 수정 2021-06-05 15: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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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서울 영등포 공군호텔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1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D-365!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허명)는 1일 서울 영등포구 공군호텔에서 ‘D-365!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방안’이라는 주제로 여성의 정치적 대표성 확대방안 논의를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허명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여성단체협의회는 공직선거법 제47조 4항을 의무조항으로 규정하는 활동 등 여성대표성 확대를 위한 꾸준한 노력을 전개해왔으며 토론회를 통해 선거법 개정의 필요성을 상기하고 향후 여성계가 나아가야 할 여성의 정치 참여확대 방향을 정립할 수 있도록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정춘숙 국회여성가족위원회 위원장, 원희룡 제주도지사, 양승조 충청남도 도지사 및 양금희 국회의원, 전주혜 국회의원, 서정숙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김기현 국민의힘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는 이 자리에서 “내년 6월에 실시되는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를 1년 앞둔 오늘, 여성의 정치 참여 확대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오늘의 토론회는 매우 의미 있다”며, “21대 국회 여성 의원의 비율은 19%(57명)로, 아직 국민적 눈높이에는 모자라며 여성의 정치 참여가 확대된다는 것은 정책에 양성평등 관점이 반영되며, 균형 잡힌 정책이 마련되고 균형있는 예산이 책정된다는 의미를 가지는 것”이라고 말했다. 

정춘숙 국회 여성가족위원장은 “현재 광역지방자치단체장에 여성이 1명도 없다. 광역지방자치단체장에 여성의 의무 공천에 대한 공직선거법 일부 개정안이 당론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원희룡 제주도지사는 “기획, 인사, 예산 등의 핵심 부서와 핵심보직에 여성이 없는 것이 문제”라는 점을 지적했다. 원 지사는 제주의 여성정책을 소개하며 “여성 공직자 비율과 각종 공기업 등에서의 여성이사 비율을 상향 시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여성에 대한 차별이 사라지고 장벽이 철폐되면 사회의 모든 분야에서 장벽이 사라질 것이라고 하며, 공직을 담당할 수 있는 인재를 발굴해야 하는 것은 여협의 역할”이라고 당부했다. 

양금희 국민의힘 의원은 “여성 30% 공천 의무화를 규정한 공직선거법 개정안은 발의됐으나 아직까지 행정안전위원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있다"며 “반드시 이 법이 통과되도록 역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1일 서울 영등포 공군호텔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왼쪽부터 박지희 법류사무소 안목 대표변호사, 정정화 강원대 공공해정학과 교수, 구명숙 숙명여대 명예교수,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김은주 한국여성정치연구소장 ⓒ홍수형 기자
1일 서울 영등포 공군호텔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한국여성단체협의회 참석자들과 회원들은 이 날 “D-365! 이제는 바뀌어야할 때!”, “양성평등 정치참여, 공직선거법 개정으로!”, “50:50 정치혁신, 선거법 개정부터” 등의 피켓을 들고 결의를 다졌다. ⓒ홍수형 기자
1일 서울 영등포 공군호텔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박선영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2022년 전국동시지방선거,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방안’을 주제로 발제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1일 서울 영등포 공군호텔에서 한국여성단체협의회가 '여성의 정치참여 확대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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