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차기작 ‘다크 옐로우’ 주연에 ‘옥자’ 안서현
구혜선 차기작 ‘다크 옐로우’ 주연에 ‘옥자’ 안서현
  • 김규희 기자
  • 승인 2021.06.01 19:43
  • 수정 2021-06-01 19: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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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 감독 “안서현 가장 먼저 떠올라…대체 불가능”
안서현 “구혜선이라는 사람 좋아하게 돼 작품 참여”
배우 안서현 ⓒMIMI엔터테인먼트

구혜선필름 대표이자 영화감독, 배우인 구혜선씨의 신작 영화 ‘다크 옐로우(DARK YELLOW)’에 배우 안서현이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구 감독의 소속사 MIMI엔터테인먼트는 5월31일 보도자료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구 감독은 “이번 작품을 준비하며, 주연으로 안서현 배우가 가장 먼저 떠올랐고 대체할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영화 ‘다크 옐로우’는 노란 꽃집에서 일하는 여자에게 관심을 보이는 낯선 남자가 그녀의 비밀스러운 공간에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공포스러운 이야기를 그린다. 15분 러닝타임의 ‘호러 멜로’ 실험 영화다.

안씨는 봉준호 감독의 영화 ‘옥자’(2017), 임상수 감독의 ‘하녀’(2010), 조범구 감독의 ‘신의 한 수’(2014) 등에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영화 ‘다크 옐로우’에는 재능기부로 참여하며, 구 감독의 페르소나로서 여성의 내면세계를 다채롭게 표현할 예정이다.

안씨는 “구 감독과 영화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 공통점이 많음을 느꼈다”며 “작품 외에 다른 이야기도 나누며 구혜선이라는 사람을 좋아하게 돼 작품에 함께하게 됐다”고 출연 배경을 설명했다. 

‘다크 옐로우’는 2008년 구 감독의 첫 번째 단편영화 ‘유쾌한 도우미’(2008) 이후 ‘당신’(2010), ‘기억의 조각들(2012)’, ‘미스터리 핑크(2018)’까지 상징적인 색(Color)과 메시지를 융합해 보여주는 단편영화 컬러프로젝트의 마지막 다섯 번째 영화다.

구 감독은 5월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크 옐로우’를 언급하며 “가장 좋아하는 ‘다크 옐로우’ 컬러를 사용한 여성영화다. 옐로우 컬러로 여성의 ‘힘’에 대한 시간과 공간을 담고자 한다. 아마도 꽤 충격적인 전개로 메시지를 다룰 예정이다”고 전했다.

구혜선씨가 17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차기작 '다크 옐로우' 관련 게시물. ⓒ구혜선씨 인스타그램<br>
구혜선씨가 5월17일 인스타그램에 올린 차기작 '다크 옐로우' 관련 게시물. ⓒ구혜선씨 인스타그램

영화 ‘다크 옐로우’는 펀딩 플랫폼 ‘와디즈(Wadiz)’에 공개된다. 펀딩은 오는 30일까지 진행된다. 자세한 정보는 와디즈 홈페이지(www.wadiz.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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