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온라인 기후변화 교육
6월 14일까지 구민 대상 교육생 50명 선착순 모집

온라인 환경교육 홍보 포스터 ⓒ은평구청
온라인 환경교육 홍보 포스터 ⓒ은평구청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6월 기후위기 대응 및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온라인 환경교육 ‘기후변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후변화 교육과정은 △우리 모두가 알아야 할 기후변화(방송인 타일러) △위기의 지구, 희망은 어디에?(해양과학자 남성현) △우리는 어떻게 변하고 달라져야 할까?(과학인문학자 최재천) △정부와 기업은 무엇을 할 수 있을까?(녹색전환연구소 연구원 이유진) △우리가 일상에서 할 수 있는 실천은(환경활동가 고금숙)을 주제로 총 20차시 강의로 운영된다.

이번 교육은 비대면 온라인 교육으로, 6월 21일부터 9월 20일까지 3개월간 은평배움모아(www.eplearning.or.kr) 사이트를 통해 개별수강하고 학습결과물을 제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환경에 관심있는 은평구민이면 누구나 선착순으로 신청 가능하며, 오는 6월 14일(월)까지 수강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환경과로 직접 방문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구 홈페이지(www.ep.go.kr)의 공지사항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사항은 은평구 환경과(☎351-7613)로 문의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코로나19 시대 환경문제의 심각성이 대두되고 있으며 환경교육의 중요성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환경교육에 대한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환경에 대한 배움을 넘어 실생활에서의 실천으로 이어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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