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C 위원 "스가 총리가 중지 요구해도 도쿄 올림픽 열린다"
IOC 위원 "스가 총리가 중지 요구해도 도쿄 올림픽 열린다"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5.27 08:00
  • 수정 2021-05-27 08: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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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는 선택 테이블에 존재하지 않아"
19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마스크를 쓴 한 여성이 일본 도쿄에서 2020 도쿄 올림픽 현수막 근처를 걷고 있다. ⓒAP/뉴시스
ⓒAP/뉴시스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이 '도쿄 올림픽 강행' 입장을 밝혔다.

딕 파운드 IOC 위원 현지시간 27일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과의 인터뷰에서 "스가 요시히데 총리가 중지를 요구해도 대회는 개최된다"라고 밝혔다.

캐나다 수영 챔피언 출신인 파운드 위원은 지난 1978년부터 IOC에서 활동한 '최고참 위원'으로 토마스 바흐 IOC 위원장과도 직언을 주고받는 막역한 사이로 알려졌다.

그는 "지난해 3월 한 차례 일본이 연기를 말했다"라며 "연기는 선택 테이블에 존재하지 않는다"라고 말했다.

파운드 위원은 일본 국민 80%가 올림픽 개최에 부정적이라는 여론조사 결과에 대해 "일본 국민의 다수가 개최에 부정적인 의견을 가진 것은 유감"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게임을 개최하더라도 추가적인 리스크는 없다는 과학적인 증거가 있다"며 "왜 그들은 그것을 무시하나"라고 되물었다.

그는 올림픽 참가 선수단의 건강에 관해서는 "개인적으로 심려하지 않는다"라면서도 "안전을 생각하면 관객을 들여보내서는 안 된다"라며 무관중 경기로 열려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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