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맥주, 코스닥 상장 첫날 2.51% 올라…초라한 성적
제주맥주, 코스닥 상장 첫날 2.51% 올라…초라한 성적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5.26 16:39
  • 수정 2021-05-26 16:3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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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한림읍 금능농공단지 제주맥주 양조장 ⓒ뉴시스
제주시 한림읍 금능농공단지 제주맥주 양조장 ⓒ뉴시스

제주맥주 주가는 코스닥 상장 첫날인 26일 시초가 4780원 대비 2.51% 오른 4900원에 마감했다.

공모가 3200원보다 53.13% 높은 수준이지만, 주식 투자 붐이 일면서 최근 상장했던 종목들이 상장 첫날 대부분 상한가를 기록했던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다. 

제주맥주는 이날 5481억원이 거래되며 국내 증시 종목 중 세번째로 많은 거래대금을 기록했다.

개인 투자자의 순매수액은 477억원으로 세 번째로 많았다.

제주맥주 주가는 한때 6040원까지 오르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상승분을 전부 반납했다.

제주맥주는 지난 13~14일 공모 청약에서 경쟁률 1748.25대 1, 증거금 약 5조8000억원이 모였다.

이렇게 높은 청약 열기에도 불구하고 주식을 받은 투자자들은 대부분 팔아치운 셈이다.

제주맥주는 수제 맥주를 제조·수입·유통하는 회사로 2015년 설립 이후 매년 적자를 기록했지만 '테슬라 상장' 제도를 이용해 코스닥에 입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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