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지(8) 어린이와 어머니는 24일 서울 강동구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에서 가정의 달 맞아 '안녕, 마음아'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를 보고 있다.
박수지 어린이 어머니는 "앞으로 엄마가 속상하게 했다면 말해주면 엄마가 노력할게"며 말했다.
강동구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동들에게 상처 주는 말 대신 바꾸어 쓸 수 있는 말을 제시하고 존중하는 언어를 이상에서 실천하여 아동들도 성인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인격체로 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는 의미로 진행했다.
홍수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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