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서울 강동구 강동구청 잔디광장에서 강동구청이 가정의달 맞아 '안녕, 마음아'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강동구청은 5월 24일 잔디광장에서 가정의달 맞아 '안녕, 마음아'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 ⓒ홍수형 기자

박수지(8) 어린이와 어머니는 24일 서울 강동구 강동구청(구청장 이정훈)에서 가정의 달 맞아 '안녕, 마음아' 강동구 아동학대 예방 그림 전시회를 보고 있다. 

박수지 어린이 어머니는 "앞으로 엄마가 속상하게 했다면 말해주면 엄마가 노력할게"며 말했다. 

강동구청은 이번 전시를 통해 아동들에게 상처 주는 말 대신 바꾸어 쓸 수 있는 말을 제시하고 존중하는 언어를 이상에서 실천하여 아동들도 성인과 같은 감정을 느끼는 인격체로 보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담는 의미로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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