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서 한국유흥음식업중앙회 외 3단체가 '집합금지 해제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 ⓒ홍수형 기자
한국유흥업음식업중앙회·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한국콜라텍협회 등 유흥업소 업주 약 300명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모여 집합금지를 해제하고, 손실보상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홍수형 기자

한국유흥업음식업중앙회·한국단란주점업중앙회·한국콜라텍협회 등 유흥업소 업주 약 300명이 20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 앞에 모여 집합금지를 해제하고, 손실보상법의 국회 통과를 촉구했다.

최원봉 유흥중앙회 사무총장은 "코로나19 방역이 강화되기 시작한 작년 3월부터 현재까지 14개월 동안 정부의 집합금지 명령으로 무려 10개월 동안 영업을 못 했다"며 "이로 인해 80% 이상이 생계형 영세 업주들인 유흥·단란 업주들은 생사기로 직면했다"고 주장했다.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