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주재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황우여 국민의힘 선거관리위원장 주재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선거관리위원회 회의가 열리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국민의힘이 당대표 후보 본경선에 총 5명이 진출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국민의힘 당대표 및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는 18일 오후 보도자료를 통해 "제 2차 회의를 열고 경선 제도를 의결했다"고 밝혔다.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당원 선거인단 50%, 국민 50% 비율로 반영한다. 본경선은 현행 당헌·당규 제도를 준수한다. 예비경선 및 본경선 여론조사에서는 역선택 방지를 위한 설문을 넣는다.

예비경선 여론조사는 오는 26~27일 실시하고, 본경선 진출 결과는 27일 오후에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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