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지마요]
일회용품 대신
장바구니·플라스틱 통·면 주머니를

장바구니 사진 ⓒ여성신문

장 볼 때 ‘비닐봉지’ 대신 장바구니, 플라스틱 통, 면 주머니를 사용하면 비닐 쓰레기를 줄일 수 있다.

장바구니를 사용하면, 쓰레기를 줄이는 동시에 비닐봉짓값도 아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다.

생고기를 살 때는 집에서 쓰다 남은 플라스틱 용기를 미리 준비하고, 그곳에 고기를 담아오면 된다. 이는 고기를 담는 비닐봉지나 스티로폼 사용을 줄일 수 있는 ‘꿀팁’이다.

과일이나 야채를 살 때는 미리 면 주머니 혹은 과일망 등을 준비해가면 편하다. 무게를 잰 뒤 받는 가격 스티커도 면 주머니와 과일망에 붙여 사용할 수 있다. 

장바구니, 플라스틱 통, 면 주머니, 과일 망이 흩어져있으면 장 보러 갈 때 모으기 어렵다. 장보기 전 미리 장바구니에 물건들을 담아 놓는 습관을 기르면 편하다.

면 주머니와 과일망. ⓒ디애플하우스·하얀양품점

 

ⓒ이은정 디자이너

‘쓰지마요’는 일상 속에서 실천 가능한 ‘쓰레기 덜 버리는 방법’을 소개하는 코너다.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제로 웨이스트 팁을 매주 공유한다.

▶지구를 위한다면 물비누보다 고체 비누

저작권자 © 여성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