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전 전남 여수시 보건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여수시청
4일 오전 전남 여수시 보건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여수시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에서 500명대로 감소했다.

국내 발생 확진 환자도 522명까지 줄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9일 0시 기준 국내 누적 확진자는 전날보다 564명 증가한 12만7309명이다.

지난 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701명이었는데 140여명 감소한 것이다.

일주일간 국내 발생 확진자는 465명→514명→650명→562명→509명→672명→522명으로 하루 평균 확진자 수는 약 556.3명이다.

수도권에선 전국 확진자의 66.2%인 346명이 확진됐다.

비수도권 확진자는 176명이다.

해외 유입 확진자 42명 중 공항과 항만 검역에서 31명, 지역사회에서 격리 중 11명이 확진됐다.

내국인은 13명, 외국인은 29명이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9명 늘어 누적 1874명이다.

5월 들어 집계된 사망자 수는 43명이다.

최근 일주일간 41명, 하루 평균 5.8명이 코로나19로 숨졌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7%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3명 늘어 8012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 줄어 160명이다.

치료를 받고 격리에서 해제된 확진자는 542명 증가해 누적 11만742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2.24%다.

전날 검사량은 코로나19 의심 신고 검사자 1만6605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2만3319명,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5514건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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