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
356만324명 백신 1차 접종 완료

4일 오전 전남 여수시 보건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있다. (사진 = 여수시청 제공)
4일 오전 전남 여수시 보건소 주차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 코로나19 검사를 받기 위한 시민들이 줄을 서 있다. ⓒ여수시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하루 만에 다시 5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3일 541명을 기록한 뒤 4일 676명으로 증가했다 5일 다시 574명으로 떨어졌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가 574명 증가한 12만5519명이라고 밝혔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562명이다. 서울 211명, 경기 142명, 인천 19명으로 수도권에서 372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울산 38명, 부산 28명, 경북 21명, 대전 18명, 경남 17명, 충남 13명, 강원 12명, 전남 10명, 광주 8명, 대구 7명, 제주 6명, 충북 6명, 전북 5명, 세종 1명이다.  

해외 유입 사례는 12명이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1851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47%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547명이 늘어 총 11만5491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2.01%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23명 늘어 총 8177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명 줄어 172명이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전 국민(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 중 6.9%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5253명으로, 누적 356만324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92만2520명, 화이자 백신 163만7804명이다. 2회 접종자는 5일 하루 2만5310명 늘어 지금까지 32만3505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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