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9일까지 온라인 접수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회장 정희선)는 오는 7월9일까지 ‘2021년 미래인재상’ 수상 후보자 추천을 받는다.

여성과총은 한국과학기술계를 이끌어 갈 미래가 촉망되는 젊은 여성과학기술인을 발굴·포상해, 과학기술인재로서 지속적인 성장을 격려하고자 2010년부터 ‘여성과총 미래인재상’을 시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90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학술부문과 산업부문으로 나눠 접수하며, 추천 마감일 기준 만 40세 미만 여성과학기술인 중 업적이 우수한 자 가운데 수상자를 12명 이내로 선정해 상장과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서류는 온라인으로만 제출 가능하며, 추천서 및 접수양식은 여성과총 홈페이지(www.kofwst.org)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시상식은 오는 11월19일 여성과총 학술대회에서 열린다.

여성과총은 국내외 72개 여성과학기술단체, 7만6000여 명의 회원이 소속된 국내 최대 여성과학기술단체연합회다. ‘여성과학기술계 융합과 소통 사업’, ‘공익을 위한 여성과학기술단체 네트워크 활동 지원에 의한 시너지 제고’, ‘여성과학기술인의 사회연계를 통한 사회적 역할 수행’을 대주제로 활발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021년 미래인재상’ 수상 후보자 모집 공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2021년 미래인재상’ 수상 후보자 모집 공고 ⓒ한국여성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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