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유인 달 착륙선' 만든다
일론 머스크의 스페이스X, '유인 달 착륙선' 만든다
  • 전성운 기자
  • 승인 2021.04.18 09:52
  • 수정 2021-04-18 09: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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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사 '아르테미스 프로젝트' 사업자 선정…3.2조원 규모
스페이스X 로켓 발사 ⓒAP/뉴시스
스페이스X 로켓 발사 ⓒAP/뉴시스

일론 머스크가 설립한 우주탐사기업 '스페이스X'가 달 착륙선을 개발한다. 

미국 항공우주국(NASA)는 현지시간 16일 홈페이지에 게재한 성명에서 "NASA는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달에 우주 비행사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며 "미국인 우주 비행사 2명을 안전하게 달 표면으로 데려다 줄 최초의 상업용 유인 착륙선을 개발하고자 스페이스X를 선택했다"고 말했다.

스페이스X의 '스타쉽'은 제프 베이조스의 블루 오리진과 미국 방위산업체 레이도스를 제치고 선정됐다.

사업비는 28억9000만달러 규모(약 3조2400억원)다.

NASA는 우주 발사 시스템 로켓을 이용해 우주비행사 4명이 탑승한 오리온 우주선을 달 궤도로 쏘아 올릴 예정이다.

이어 우주비행사 2명이 스페이스X의 유인 착륙 시스템(HLS) 스타쉽으로 옮겨타고 달 표면에 착륙해 일주일간 표면을 탐사한 뒤 오리온 우주선에 복귀해 지구로 귀환하게 된다.

NASA는 "스페이스X 스타쉽은 해당 업체가 검증한 랩터 엔진과 팰컨, 드래곤 발사체의 비행 유산을 기반으로 한다"며 "스타쉽 아키텍처(구조)는 달과 화성 그외 목적지를 여행하기 위해 설계된 완전히 재사용 가능한 발사와 착륙시스템으로 진화하기 위한 것"이라고 했다.

아르테미스 프로젝트는 1972년 이후 첫번째 유인 달 탐사 계획이다.

NASA는 달 탐사 경험을 토대로 화성 유인 탐사를 도모할 계획이다.

NASA는 "우주 비행사 중 적어도 1명은 달에 가는 첫번째 여성으로 역사에 남을 것"이라며 "아르테미스 프로젝트의 또다른 목표는 유색인종을 달 표면에 착륙시키는 것"이라고 밝혔다.

NASA는 '아르테미스'의 발사 목표 시점에 대해 "우리는 그것이 안전할 때 할 것"이라며 "화성이 궁극적인 목표"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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