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7 보궐선거] 박영선 “거짓말 심판” vs 오세훈 “정권 심판”
[4·7 보궐선거] 박영선 “거짓말 심판” vs 오세훈 “정권 심판”
  • 진혜민 기자
  • 승인 2021.04.07 10:53
  • 수정 2021-04-08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4·7 보궐선거 본 투표일 마지막 호소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5일 오후 서울 양천구 예총회관에서 열린 한국방송기자클럽 초청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자 토론회 시작 전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시스·여성신문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 ⓒ뉴시스·여성신문

4·7 재·보궐선거 본 투표일인 7일 오전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와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유권자들에게 투표를 독려했다.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운데)가 이낙연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과 함께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영선 후보 캠프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서울시장 후보(가운데)가 이낙연 상임 공동선대위원장, 김태년 당대표 직무대행과 함께 6일 오후 서울 마포구 홍대 상상마당 앞에서 마지막 집중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박영선 후보 캠프

박영선 “진심 모이고 있다…승리 향해 뚜벅뚜벅 가겠다”

박 후보는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오늘 투표가 시작됐다”며 “저는 이미 사전투표를 마쳤지만 시민 여러분의 선택이 어떨지 설레고 두려운 마음으로 하루를 시작했다”고 썼다. MBC 기자·국회의원·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자신의 이력을 언급하며 그는 “저 박영선은 준비돼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한결같이 진실과 정의의 편에 함께 서주신 여러분들이 있었기에 여기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며 “대한민국과 서울 미래를 걱정하고 개혁·변화를 원하는 마음에 보답하기 위해 최선을 다 했던 나날이었다”며 선거운동에 대한 소회를 전했다. 

박 후보는 “거짓말을 심판하겠다! 정직한 서울을 만들겠다! 시민 여러분의 이런 진심이 모이고 있다”며 “저녁 8시까지 투표가 계속된다. 마지막 순간까지 저 박영선, 여러분과 함께 승리를 향해 뚜벅뚜벅 가겠다”고 강조했다.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앞에서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등 오세훈 후보 지지호소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국민의힘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가운데)가 6일 오후 서울 서대문구 현대백화점 유플렉스 신촌점 앞에서 김종인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나경원 전 국민의힘 의원과 함께 지지 호소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오세훈 “국민 여러분들의 시험대를 꼭 통과하겠다”

오 후보도 이날 SNS에 “제가 잘나서 지지해주시는 게 아니라는 것 잘 안다”며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려라, 기회를 주겠다, 잘 하는지 지켜보겠다’는 국민 여러분의 그 마음 잘 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 여러분들의 시험대를 꼭 통과하겠다”고 덧붙였다. 

또 “꼭 당선돼 서울을 살리고 정권 심판을 해 달라던 열망 어린 표정의 시민 여러분들을 죽을 때까지 잊지 못할 것”이라며 선거운동을 마친 소회도 전했다.

그는 “저는 우리 아이들과 청년들에게 기성세대가 만든 빚 물려주지 않겠다”며 “분열의 시대, 물려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여러분 덕분에 갈고 닦을 수 있었던 서울시장으로서의 경륜과 경험, 제대로 다시 써서 시민 여러분께 자부심으로 돌려드리겠다”며 “정치에 응어리진 마음은 투표를 통해 풀어달라”고 호소했다.

기사가 마음에 드셨나요?

여성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여성 인권 신장과 성평등 실현을 위해 노력해 온 국내 최초, 세계 유일의 여성 이슈 주간 정론지 입니다.
여성신문은 여성들의 더 나은 삶을 위해 여성의 '안전, 사회적 지위, 현명한 소비, 건강한 가족'의 영역에서 희망 콘텐츠를 발굴, 전파하고 있습니다.
저희 기사가 마음에 드셨다면 좋은 기사 후원하기를 해주세요.
여러분의 후원은 여성신문이 앞으로도 이 땅의 여성을 위해 활동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여성신문 좋은 기사 후원하기


※ 소중한 후원금은 더 좋은 기사를 만드는데 쓰겠습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