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확진자 수 478명 발생
99만9870명 백신 1차 접종 완료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확진자 수는 4일 473명을 기록한 뒤 5일 478명으로 소폭 증가했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78명 증가한 10만623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는 460명이다. 서울 145명, 경기 100명, 인천 27명으로 수도권에서 272명 발생했다.
지역별로 부산 34명, 전북 29명, 경북 25명, 대전 22명, 대구 17명, 강원 및 전남 각각 15명, 충북 10명, 경남 7명, 광주 6명, 울산 및 충남 각각 4명이다. 세종과 제주에서는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해외 유입 사례는 18명이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누적 1752명이다. 확진자 중 사망자 비율인 치명률은 약 1.65%다.
치료를 통해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463명이 늘어 총 9만7363명이다.
확진자 중 격리 해제 비율은 91.65%다.
현재 격리돼 치료 중인 환자는 11명이 늘어 총 7115명이다.
위·중증 환자는 15명 늘어 112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접종 상황을 보면 지금까지 전 국민(5182만5932명·올해 1월 주민등록 인구) 중 약 1.93%가 1차 예방접종을 진행했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에 따르면 6일 0시 기준 신규 1차 접종자는 3만5970으로, 누적 99만9870명이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87만724명, 화이자 백신 12만9146명이다.
2회 접종자는 5일 하루 316명 추가돼 지금까지 2만7691명이 2회분을 모두 접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