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는 ‘순한맛’·재미는 ‘매운맛’... ‘개그 다이어터’ 김주연씨
다이어트는 ‘순한맛’·재미는 ‘매운맛’... ‘개그 다이어터’ 김주연씨
  • 김규희 기자
  • 승인 2021.04.11 09:26
  • 수정 2021-04-11 09: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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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울어진 예능판’ 뒤집는 언니들]
유튜브 채널 ‘일주어터’서
구독자가 원하는 다이어트 체험
긍정·건강·웃음 콘텐츠로 인기
SBS ‘웃찾사’로 데뷔...유튜브로 슬럼프 극복
‘일주어터’ 김주연씨가 건강한 다이어트를 추천하고 있다. ⓒ일주어터 유튜브 캡처

“정말 귀엽고 재밌어서 보면 기분이 좋아져요. 긍정적 에너지가 느껴져요.” 유튜브 크리에이터인 ‘일주어터’ 김주연씨 다이어트 영상을 본 시청자들의 반응이다. 다이어트 하면 떠오르는 극단적이거나 고통스러운 내용은 없다. 오히려 건강하고 재미있으며 유익하다. 효과도 좋으면서 건강을 해치지 않는 다이어트가 무엇인지 직접 체험해보고 알려 ‘믿고 보는 다이어터’가 됐다. 지상파 코미디언 출신으로 특유의 표정과 재치를 영상에 녹인다. “개그 채널인지, 다이어트 채널인지 분간이 안 된다”는 구독자들의 목소리가 이어지는 이유다.

일주어터는 세상의 다양한 다이어트를 일주일씩 체험하고 구독자에게 그 후기를 알려주는 채널이다. 그는 ‘정말 효과가 있는 걸까?’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각종 연예인 다이어트 방식부터 양배추, 두부 등 원푸드 다이어트까지 직접 체험해보고 소개한다. 그렇게 지금까지 다이어트 42종에 도전했다. 채널을 시작할 때 110kg이었던 김주연씨 몸무게는 현재 90kg 정도로 줄었다.

‘일주어터’ 김주연씨가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일주어터 유튜브 캡처

유튜브 분석 사이트 ‘녹스인플루언서’에 따르면, 2019년 9월 첫 영상을 올린 일주어터는 7개월 만에 구독자 10만명을 달성했고, 2021년 3월 기준 구독자 44만명을 보유한 채널로 성장했다. 비결은 시청자와의 ‘소통’이다. 김주연씨는 어떤 다이어트에 도전할지 고민될 때 항상 유튜브 댓글을 통해 아이디어를 얻는다. 또, 라이브방송을 20차례 넘게 진행할 만큼 시청자와의 소통을 중요시하는 모습도 보였다.

김주연씨는 2011년 tvN 오디션 프로그램 ‘코리아 갓 탤런트’로 처음 얼굴을 알렸고, 2017년 SBS ‘웃찾사’로 데뷔했지만 두 달 만에 프로그램이 폐지되면서 슬럼프를 겪었다. 하지만 주저하지 않고 유튜버로 도전했다. TV든 유튜브든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하는 그의 역할은 변함없이 계속되고 있다.

운동하고 있는 김주연씨 모습. ⓒ일주어터 유튜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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