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수련원 ‘여성인재 아카데미’ 교육 모습. ⓒ한국여성수련원
한국여성수련원 ‘여성인재 아카데미’ 교육 모습. ⓒ한국여성수련원

(재)한국여성수련원(원장 고창영)이 여성가족부 주관 ‘여성인재 아카데미’ 강원지역 거점교육기관으로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수련원은 지난 7년간 ‘여성인재 아카데미’를 통해 총 44회 무상 교육을 실시, 1502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여성 중간관리자, 여성리더, 청년 여성은 물론 강원도 특성을 반영한 특수직 공무원(여성군인, 해양경찰 등)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했다.

올해는 약 100명이 교육을 받을 예정이다. 수련원은 “여성 뿐 아니라 남성도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교육범위를 확대했고 상황에 따라 비대면 교육도 병행하여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고창영 한국여성수련원 원장은 “평등한 일상을 위해 여성의 성장이 기반 되어야 할 것”이라며 ”보다 전문적이고 양질의 교육으로 성평등한 지역사회를 위해 책임과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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