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공식선거운동의 첫 주말인 27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에서 시민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27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에서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가 시민들과 주먹인사를 하고 있다. ⓒ홍수형 기자

오세훈 국민의힘 서울시장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 주말인 27일 오전 서울 강북구 북서울 꿈의 숲에서 시민들과 만나 지지를 호소했다. 

오 후보는 이날 “서울 시내 전체의 공시지가 19.9%가 올랐고 20%를 1년 만에 올리는 나라가 세상천지 어디 있느냐”며 “공시지가가 오르면 재산세만 늘어나는 게 아니라 종부세 대상이 아닌 사람도 종부세 대상이 되고 건강보험 등 63개 항목이 따라 오른다”며 정부 정책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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